사람은 왜 잠이 필요한 걸까? 그것은 휴식을 위해서이다. 휴식을 위해서? 그럼 휴식은 왜 필요한 것인가? 사람이 일을 하면서 한계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을 하기 때문에 휴식은 필요한 거라고 할 수 있다. 휴식. 일. 이것들은 영원히 땔 수 없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잠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쩔 수 없이 일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잠이란 나에게 전쟁과도 같은 것이다. 아주 달콤하면서 파괴적인 전쟁. 그 누가 이토록 아름다운 전쟁을 거부할 수 있게는가? 괴로움과 행복을 주는 이 마약 같은 존재이다. 괴물. 신. 악마. 천사. 이런 것들은 누가 만든 것일까? 모두 잠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행복이란 잠을 잘 자는 것인가? 그렇다면 인간은 왜 사는 것인가? 일을 하기 위해서 사는 것인가? 인간은 기계와 무엇이 다른가? 무엇이 인간을 인간 답게 만드는가? 오직 지성에 대한 위대한 사고만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왜 인간은 발전을 하는가? 부족해서인가? 아니면 완벽을 위해서인가?
아니? 그것은 무엇인가? 누군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것은 나는 너의 의견에 동의를 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 누가 누군가의 믿음을 알 수 있겠는가? 아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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