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교수는 의미 있는 삶이란 주관적 가치와 객관적 가치의 조화로 이루어진다고 이야기한다.
주관적 가치란 자신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다. 그저 자신이 행복하고 만족을 하면 된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고양이를 돌으는 일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성행위를 하는 것일 수도 있고 술을 마시는 일, 책을 쓰는 일 다양한 일이 있을 것이다.
객관적 가치란 자신보다 더 큰 존재에 기여를 하는 행위이다. 예를 들면 사회에 기여를 한다. 힙합에 기여를 한다. 시민들의 밥상에 기여를 한다. 코로나 퇴치에 기여를 한다. IT업계에 기여를 한다. 등등 자신보다 더 큰 존재의 기여를 하면서 자신이 살아있고 의미있는 일을 하며,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것이다.
위에서 서술한 두가지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느낀다. 첫번째 주관적 가치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객관적 가치가 없으면 서서히 흥미를 잃게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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