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이야기

코딩 테스트에 대하여

 작년에 나는 카카오에 서류는 합격했지만, 코딩 테스트에서 탈락하는 결과를 가져왔었다. 올해는 하이퍼커넥트에서 서류는 합격했지만, 코딩 테스트에서 떨어졌다. 어렵군....

  코딩에 자신이 있지만, 코딩테스트는 그것과 크게 관련이 없었다. 카카오의 경우에는 논문을 구현하는 걸 코딩 테스트로 내고, 하이퍼커넥트는 간단한 딥러닝을 순수 python으로 구현하는 문제였다. 보통 대학원에서 자주 하는 것들을 코딩 테스트로 내는 거 같다.

 알고리즘 문제는 풀 수 있지만, 이런 문제들은 연습이 없이는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이것의 문제는 내가 석사급이 안 되는데, 석사급의 포지션을 지원해서 그런 걸까? 모르겠다. 아니면 너무 정보가 없어서일까? 

 백준 같은 거에서 나오는 문제들을 풀면서 기초를 다지는 것은 좋다. 하지만 그것에서 멈추면 위험하다. 그것도 안 하는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논문 구현, 고급 기술을 프레임워크 없이 제작하기 등을 연습하게 좋을 거 같다. 물론 어렵지만, 언젠가는 시작하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