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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노예의 삶을 벗어나라. 친구여.

이카루스의 날개

 사람이 태어났으면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봐야 한다.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나의 재능이 어느 수준인지 알아봐야 한다. 만약 날개가 있다면, 태양에 타버릴 때까지 올라가라. 큰 발이 있다면, 모두를 짓 발고 나아가라. 자신의 재능과 신념을 믿고 미친듯한 투쟁을 벌이며 살야 한다. 지배받는 사람들의 삶과 지배하는 사람들의 삶은 다르다. 자신이 어느 부류의 사람인 결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찰스 바틀렛, '로마의 포로들'

 많은 사람들은 노예의 삶을 살고 있다.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일과 남들이 맞춰놓은 기준을 채우기 위해서 노예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친구여, 그대는 노예의 삶을 살아가기에 너무나도 재능이 넘친다. 사람들에게 기술의 수준을 보여주자. 우리들이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지 전 세계에 알리자. 나를 믿어라 친구여. 너의 힘을 낭비하지 말거라. 너는 충분히 위대한 자질이 있다. 이를 포기하지 말아라. 너의 안에 있는 위대한 영웅에게 물어봐라. 하고 싶냐고? 너의 안에 있는 위대한 영웅은 고개를 끄덕이며, 하고 싶다고 말할 것이다. 친구여, 너의 안에 있는 영웅을 저버리지 말아라. 너의 영웅의 뜻으로 살아라. 

찰리채플린

 너는 노예가 아니다. 하기 싫다면 하지 말아라. 하지만 지금 상황이 좀 그렇다는. 여유가 없다는.. 노예들의 말을 하지 말아라. 노예들은 상황에 지배를 당하고 회사와 학교에 지배를 당한다. 그들은 딱 그 수준의 인간들인 것이다. 노예들은 대학만 졸업하면, 경력만 많아지면 이러면서 계속해서 최면을 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까지 자신의 신념을 주입시킨다. 노예들의 목소리를 무시해라. 지금 하고 싶은 것을 하거라 친구여. 그들은 너까지 노예로 만들기 위해서 소리친다. 전부 헛소리다. 그들은 상황이 안정되면 이제 나이가 늘어서라고 이야기하며, 도전을 하지 못한다. 친구여, 너의 이상에 맞는 길을 위한 선택을 해라. 그들처럼 너의 족쇄를 자랑하는 노예가 되지 말아라. 친구여.

 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선택이 더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라. 운명이란 자신이 개척하는 것이다. 자신이 믿는 것을 그대로 행하는 자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자신의 이상에 따르는 것. 그것은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노예들은 불가능하다. 요즘 세상에도 사람의 수는 매우 적다. 대부분이 노예들이다. 그것도 자발적인 노예들이다. 이 미천한 자들과 사람들은 섞일 수가 없다. 군계일학이라고 하지 않는가? 언제나 그들은 독보이며, 빛이 난다. 허접한 계인가? 하지만 빛나는 학인가? 사람인가? 노예인가?

니체

 지배받는 사람들은 언제나 고민을 한다. 지배하는 사람들은 고민을 하고 행동한다. 이는 결정적인 차이이다. 너의 삶의 질은 자기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친구여. 인생 그것은 멍 천하고 미천한 자들에게 지옥이다. 이 세상이란 뛰어난 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영웅의 길을 가기 위한 받침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예들은 그들의 발판으로 너무나도 괴로운 삶은 사는 게 대부분이다. 사람. 뛰어난 사람들은 그들을 밟아버리고 그들의 허접한 가치를 무시한다. 자신의 뜻이 세상의 뜻보다, 더욱 커진 자들이다. 이들에게 어떤 고난과 역경도 소용이 없다. 이들을 죽일 수 없다면 이들을 더욱 강한 게 만들어주는 하나의 계단이다. 이들은 무너질 수 없다.

 또한 이들은 죽지도 않는다.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발견하고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기에 그들은 영원한 삶을 산다. 이는 평범한 자들. 노예들이 꿈꾸는 이상이다. 하지만 노예들은 이룰 수 없다. 자신이 가진 족쇄를 스스로 풀고 나아갈 용기가 있어야지 가능하다. 족쇄를 풀어라. 노예들이여. 이 미천한 천민들아. 스스로의 족쇄를 자랑하지 말아라. 너의 가치를 올려라. 불쌍한 쓰레기들이여, 자신을 쓰레기 더미에서 구출할 용기도 없는가? 그렇다면 그렇게 살다 죽어라. 쓰레기들이여.

Also sprach Zarathustra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나온 그들을 보자.

사랑하는 자는 경멸하기 때문에 창조하려고 한다! 자신이 사랑한 것을 경멸할 줄 모르는 자가 사랑을 알겠는가!

나의 형제여, 그대의 사랑, 그대의 창조와 함께 그대의 고독 속으로 들어가라. 그러면 나중에 가서 정의가 다리를 절며 그대를 뒤따라올 것이다.

나의 형제여, 그대의 눈물과 함께 고독 속으로 들어가라. 나는 자기 자신을 넘어 창조하려고 파멸하는 자를 사랑한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그대들은 "삶이란 견디기 힘들다." 고 말한다. 그러나 무엇 때문에 그대들은 아침에는 긍지에 가득 차 있다가 밤이면 체념하고 마는가?

 삶이란 견디기 힘들다. 그러나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라! 우리는 모두 사랑스러운 노새가 아니던가?

 한방울의 이슬에도 몸을 떠는 장미 한 송이와 우리 사이에는 무슨 공통점이 있는가?

 그렇다. 우리는 삶에 친숙해서가 아니라, 사랑하는데 친숙하기 때문에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두려움을 알면서 두려움을 제압하는 자, 심연을 보지만 자긍심이 있는 자가 대담한 자다.

심연을 보지만 독수리의 눈으로 보는 자, 독수리의 발톱으로 붙잡는 자에게 용기가 있다.
"이름이 차라투스트라라고 했던가. 그러나 그도 변했군. 그대는 자신의 타고 남은 재를 산으로 날라 갔지. 오늘은 그대의 불덩이를 골짜기로 날아가려고 하는가? 그런데 이제 잠든 사람들에게로 가서 뭘 하자는 건가. 바닷속에 있는 듯 고독 속에서 살았고, 그 바다가 그대를 품어주었지. 그런데도 그대는 뭍에 오르려 하는가.

"차라투스트라가 대답했다. "인간들을 사랑하기 때문이오."

"하지만 이제 나는 신을 사랑하네. 인간에 대한 사랑은 나를 파멸시킬 테지."

차라투스트라가 대답했다. "사랑에 대해 내가 무슨 할 말이 있겠소. 다만 인간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오."

"인간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말게. 차라리 그들로부터 얼마간을 빼앗아 그것을 그들과 나누어 가지도록 하게. 그래야 인간에게 더없이 큰 도움이 될 것이네. 그들로 하여금 애걸하도록 하게.

"차라투스트라가 대답했다. "자선을 베풀고 싶지는 않소, 나는 그렇게 할 만큼 가난하지는 않다오."

"그들은 은둔자를 불신하며 우리가 선물을 주려고 왔다는 것을 믿지 않네. 왜 그대는 나처럼 곰들 속의 한 마리 곰, 새들 속의 한 마리 새로 머물고자 하지 않는가. "

차라투스트라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했다. "저 늙은 성자는 숲 속에 있어서 신이 죽었다는 소식조차 듣지 못했구나."
나의 형제여, 그대의 사랑, 그대의 창조와 함께 그대의 고독 속으로 들어가라. 그러면 나중에 가서 정의가 다리를 절며 그대를 뒤따라올 것이다.

norwegian forest cat

 마치 고양이 처럼 자유로운 삶은 위해서 투쟁을 해라. 나의 친구여. 그대에게는 거대한 재능이 있다. 그대에게는 위대한 영웅이 있다. 부디 그 재능과 영웅을 족쇄로 묶지 말아 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