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신 기술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편이다. 최신 기술이란 과거의 기술들의 단점들을 극복하고 만들어진 신기술이다.
이에 대해서 신뢰를 하건 안하건, 봐야된다는 말이다. 역량있는 연구자라면, 자신이 쓰건 쓰지 않건 언제나 최신 기술을 인지하고 서치해야된다. 아이디어들을 보고 이를 어떤곳에 적용시킬 수 있는지 고민해야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규모가 작은 회사는 이를 못한다. 몇몇 회사는 자랑스럽게 우리는 최적화된 기술을 써서, 최신 기술을 모른다고 한다. 최소한 부끄러움이라도 있어야지... 자신의 역량이 부족해서 서칭을 못한것이다.
언제나 신기술은 볼 가치가 있으며, SOTA 기술에 대해서는 더욱 관심을 가져야한다. 그 아이디어들을 보며, 놀라움을 가지고 어떻게 발전시키고 어떻게 경량화를 시킬지 고민해야된다.
나는 면접에서 언제나 XL Net과 T5에 대해서 물어본다. 이를 제대로 대답한 기업은 1곳이며, 모르며 자신도 공부가 필요하다고 솔직히 말한 기업도 1곳이다. 한국 스타트업의 기준이다. 단 2곳만 제대로된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모른다는 것을 인지해야만 나아갈 수 있다. 하지만 자만심이 심한 기업들이 너무 많다.
이게 사실 역량있는 사람들이 대기업에 몰리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자신보다 낮은 수준의 사람들과 일하길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능력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AI 기술은 2개의 당시 최신 기술로 큰 발전이 있었다. 하나는 알파고이다. 모두에게 제대로된 각인을 시키며, 인공지능 분야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사실 나도 이쪽 분야로 입문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 중에 하나다. 내게도 큰 의미가 있는 기술이다. 다음으로는 BERT라고 생각한다. 최초로 자연어 분야에서 인간을 이긴 기술이다. 얼마나 놀라운 발전인가? 사람보다 사람들의 글을 더 잘 이해하는 기술이다. 이에 대한 결과는 구글을 보면 알 수 있다. 둘 다 구글이 만든 기술이라는게 놀랍다. 아무튼, 이런 신기술들로 우리의 삶이 변하고 있다.
최신기술은 어떤 아이디어를 가졌는지. 이를 구현할 수 있는지. 내가 새로운 기술을 만들 수 있을지. 이는 중요하며, 항상 고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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