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보는 세상 | 개인적으로 Z세대 등으로 본인을 나누는 것을 싫어했죠
개인적으로 Z세대 등으로 본인을 나누는 것을 싫어했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Z세대의 특징인 거 같네요.... 이렇게 다 맞다니...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인플루언서도 신뢰하지 않고, 뮤지컬리? 그런 앱도 안 쓰고.... 들어본 적도 없고, 종교도 없고, 우상도 없고, 브랜드도 플랫폼도 가성비도 안 믿고, 누구도 따라하기 싫어하고, 스스로 시니컬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모르겠네요 https://content.v.kakao.com/v/5a1fcaeb709b530001982c9d 그럼에도 사회적 가치를 믿고, 스스로가 내린 평가를 믿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아끼고, 나를 존중하고, 내가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세상이 더 나아질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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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뀽이가 악플러들에게 하는 질문
힙뀽이 채널은 누군가에게는 별로 대단한 성과가 아닐 것이며,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성과일 것이다. 작년 12월에 처음 시작해서 이제 구독자 18,145명, 조회수 1,170만이라는 기록을 만들었다. 누군가는 다른 사람들의 노래를 편집해서 소개해주니까 별거 아니다, 누군가는 고유의 콘텐츠가 없다, 누군가는 다른 사람 노래로 조회수를 빨아먹는다고 할 수도 있다. 이것만 알면 된다. 내가 올린 영상에서 나오는 광고는 모두 노래를 만든 아티스트들에게 들어간다. 즉 1,170만 조회수만큼 나는 힙합 아티스트들에 기여를 했다. 고작 조회수 당 1원으로 따져도 1,170만 원, 나의 동영상은 대부분 길이 길어서 조회수 당 5원으로 따지면 5,850만 원을 아티스트들에게 준 것이다. 유튜브는 억대에 가까운 이득을 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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