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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유명한 철학자의 말을 해석하는 것은

그것은 그 철학자의 생각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 보다, 자신에게 교훈이 되는 생각을 하는 것이 더 유익하다. 꿈보다 해몽이 낫다는 이야기다. 세상 모든것에는 가치가 없는 동시에 모든 가치가 존재한다. 이 말을 이해할 수 있는가? 세상 모든 것은 그 자체로써 가치가 없다. 아무것도 아니며, 우주의 먼저이다. 하지만 동시에 누군가가 인식을 한다면, 그것의 가치가 부여된다. 우리가 사고하고 인식한 결과로 그것의 가치는 부여된다. 바다는 파도가 치는 넓은 물이라고 생각할 수도 치유를 하는 물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든지 상관없다. 자신의 생각이 옳을 뿐이다. 생각해봐라. 무엇이 가치가 있는가? 간단하다. 자신이 가치가 있다고 믿는것이 가치가 있다.


누군가가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누군가에게 증오의 존재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자신의 사랑을 저버릴 것인가? 그렇다면 당신의 가치는 딱 그정도인 것이다. 무슨 상관인가? 자신의 뜻이 더욱 중요하다.

가장 많은 오해를 받는 철학자는 니체가 아닐까? 거침없는 그의 말과 기독교에 대한 혐오, 도덕에 기존의 가치에 대한 파괴를 꿈꾸는 그의 철학. 매우 강인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가 실제로 이렇게 생각해서, 이런말을 쓴거야. 이게 얼마나 의미가 있는가? 그의 말로 인해서 인생의 주체가 누구인지 세상의 가치보다 자신의 가치가 더욱 소중한 것을 알게 되고, 내 삶을 사랑하게 됐다. 이런 고찰이 중요한지. 따로 말을 할 필요가 있는가?

자신의 영웅이라고 해도 그의 말을 모두 받아들이지 말아라. 자신의 영웅은 적이라고 해도, 좋은 가치를 받아들여라. 그의 뜻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자신의 가치로 재해석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