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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이야기

1%의 민폐를 끼치는 팀원

 이전에 쓴 것과 반대가 되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회사에서의 문제는 99%가 관리자의 책임이다. 하지만 1%의 대단한 직원도 존재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민폐를 끼치는 팀원이다.

나가게나

 간단한 특징이 있다. 할 수 있겠다, 혹은 해보겠다고 이야기하고 그 일을 안 하는 것이다. 이거는 관리자가 알 수 있는 방법이 보통 없다. 본인이 하겠다고 하고 아무리 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인데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있다. 회사에서 가장 기피해야 되는 대상이다. 개인의 가정이 있다면 양해를 구하고  해결하는 방법은 그 사람을 추방하는 거밖에 없다.

 지금 내가 하는 프로젝트에서도 똑같은 일이 발생했다. 기대를 하고 합류를 했지만 기여도가 0%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잠수를 타는 사람도 존재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결과이다. 실패를 하는 것도 좋은 결과일 수 있다. 그 결과를 통해서 무언가를 배웠다면 그것은 중요한 결과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은 최악이다. 사기를 꺾고 존재의 가치를 잃는다. 

팀워크는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이들을 찾아내는 방법은 모르겠다. 프로젝트에 흥미를 느끼고 능력이 있으면서 참여도 결국 수락한 사람이 최악의 직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그냥 전조가 보이면 싹을 자르는 것이 좋은 방법 같다. 일부의 것들로 인해서 뛰어난 인재를 놓치는 것은 안 좋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