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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이야기

사람을 관리한다는 것은

냐?

 어려운 일이다. 아주아주 어렵고 대단한 일이다. 사람만큼 변수가 많고 개성이 강한 존재는 없다. 따라서 양날의 칼로 적용될 수 있다. 그 뛰어나고 예측 불가한 자들이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도 있고, 반대도 가능하다.

 지금 나는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능력 있는 사람들을 10명도 넘게 모았다. 하지만 대부분이 탈주를 했다. 처음부터 직장이 있거나, 대학을 다니는 사람들을 모집했다. 이 자체가 문제면서 아닌 사람을 구하기는 너무 어렵다.

 사실 사람을 관리하는 것에는 능력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이유는 아무리 잘해줘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우선 필요한 것은 경험적인 것과 돈 적인 것이 있다. 경험적인 것은 프로젝트를 통해서 얻는 경험, 사람들과의 협업 등이 있다. 돈 적인 것은 말 그대로다.

 사람들은 직장을 구하거나, 프로젝트들을 구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적당하게 이들을 합치는 방법이 있을까?

 이 경험을 통해서 창업을 같이 할만한 사람을 모으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더욱 경험적으로 알게 됐다. 보통은 같은 대학에서 창업을 하는 이유도 이해가 된다. 같은 대학, 같은 회사, 같은 초중고 친구들 끼리 창업을 하게 된다. 모르던 사람과 창업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정말 친한 사람과 창업도 어렵다.

 

 능력있는 웹 개발자분은 연락 주세요 ㅠ 대체 어떻게 구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