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콘텐츠가 힙합 음악을 추천하는 콘텐츠지만 나와 같은 유튜버가 없다는 것에 실망했다. 따라서 나의 유튜브는 성공할 수 있다는 것도 직감했다.
2019년 12월에 만든 나의 채널이다. 현재 구독자 수는 4,031명이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akfMU03ImeiRukrloMrkKA?view_as=subscriber
초기에는 영상의 시청시간과 조회수는 높으나, 구독자가 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답답했다. 내가 추천하는 콘텐츠를 즐기면서 구독은 안 하는 것들이 원망스럽기도 했다. 동시에 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점점 늘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 결과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나의 채널로 증명했다.
내가 생각하는 유튜브는 구리지 않은 영상을 엄청나게 많이 올리고 그걸 포기하지 않으면 무조건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영상을 많이 올릴 때는 하루에 10개 이상의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 전략으로는 댓글로 구독을 구걸하면 나름대로 구독자를 빠르게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도 나의 영상을 좋아하는 구독자들을. 맞구독을 통해서 구독자를 늘리는 것은 내 채널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늘리는 것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했다. 중요한 것은 내 채널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늘리는 것이다. 구독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내 영상을 계속해서 보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다.
구독자 백 명 그리고 천명이 넘었을 때 여자 친구와 케이크를 먹으면서 축하를 했다. 그때 기분이 매우 좋았으며, 아직도 기억이 난다. 사실 2달도 안 됐다. 계속해서 흥분되고 기쁜 기분. 이 기분은 회사 면접에 합격할 때, 여자 친구와 사귈 때, 즉 고대하던 일을 성공할 때 느낄 수 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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